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서 낙찰 받았던 구축 포항 아파트 물건의 명도 후기를 올려볼까합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서류열람... 다음날도 서류열람 안되고 해서 낙찰 다음주에나 가서 서류열람으로 전 소유자 연락처 번호가 있는걸 발견하고 연락을 시도해보았습니다. 문자와 카톡을 보내는 대답은 없었는데 카톡을 읽은걸 알수 있었습니다. 근데 아직은 전 소유주인지 여부는 확신을 할 수 없었습니다. 우편함에 전화번호도 남겨두고 관리 사무실에도 전소유주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별 성과는 없었네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서 경락잔금대출을 받아서 잔금 납부를 하게 됩니다. 혹시나 몰라서 당일 바로 인도명령신청도 바로 했네요.. 잔금 납부후 저에게는 아직 하나의 카드가 남아있었지요.. 전소유자에게 배당금이 남아 돌아간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