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전국 부동산 시장 데이터와 앞으로의 수요 입주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국 부동산 시장의 지난 데이터를 확인해보고 앞으로 수요대비 입주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을 해 볼까합니다.

전국 매매가 증감률(2020년)

2020년 매매가 증감

 첫번째 데이터는 전국 부동산 시세 증감률입니다. 2020년동안 제일 많이 오른 지역은 단연 세종시 인데요.. 무려 66.8%의 상승률을 보여줘서 평당 2020만원 정도의 매매가를 보여줍니다. 그다음으로는 대전 23.9%, 경기 23%, 서울 20.8% 순으로 상승했음을 알 수 있네요. 그에 반해서 전남 5.6%, 광주 5.3%, 전북 5.9%는 낮은 상승률을 보여줬는데요. 그래도 전국적으로 모두 상승을 했다는게 의미있는 데이타인것 같습니다.

 

인구 순이동 데이터(2019년 12월 ~ 2020년 11월)

인구 전출입 데이터

 지난 1년간의 인구 증가 데이터를 보면 경기도, 충북, 세종, 강원을 제외한 지역은 인구가 감소중임을 알 수 있네요. 최근 뉴스를 보면 인구감소량은 계속 심화되는것 같네요..

2020년 11월 전국 부동산 매매 거래량

2020년 11월 거래 매매량

 지난 11월에는 전국이 엄청난 불장이었죠.. 11월 데이터를 보면 서울과 대전을 제외한 지역은 모두 월평균 거래가를 상회하는 거래량을 보여주는데요. 월평균의 두배가 되는곳도 있고 심지어 부산의 경우는 2.5배 이상의 거래량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2021년 ~ 2023년 수요량과 입주량

 앞으로 부동산 시세 전망에 필요한 데이터중에 중요한 한가지인 수요대비 입주량 데이터입니다. 위 데이터는 2021년에서 2023년까지의 입주량과 수요량 데이터입니다.  대구, 세종, 인천은 수요대비 입주량이 과잉임을 알 수 있고 상대적으로 서울, 충북, 경북, 전북, 전남, 경남, 울산은 부족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 올린 인구증감데이터와 수요 입주량 데이터 등을 같이 검토하시면 투자지역 방향을 계산해보기 좋을 것 같네요.. ^^ 지역에서 더 들어가 알짜 핵심 지역을 또 알아보는것도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하겠지만요..

 

 오늘은 지난 전국 부동산 데이터와 앞으로의 수요입주량 데이터는 전국데이터로 확인해봤습니다. 다음에는 지역 세부 지역 데이터도 검토해보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