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부동산

대구 산업선 서재 세천역과 호림역 추가 신설

LeadersBiz 2021. 1. 14. 11:03

 안녕하세요. 오늘은 달성군쪽 큰 호재인 산업선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몇일전에 기존 노선에서 서재세천역과 호림역 추가신설에 합의를 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성서공단쪽과 서재 세천지역에는 추가적 호재가 작용하게 되었습니다.

대구 산업선 노선도

 이번에 추가 2개역이 확정되면서 7개역에서 9개역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서대구역부터 시작하는 산업선은 국가산업단지역까지 이어지는 철도건설사업으로 서대구역과 국가산단역은 지상역 그외 역은 지하역으로 계획되어졌습니다.

 이번 추가 2개역은 국토부와 대구시의 합의하에 대구시에서 신설에 필요한 자금 1350억원을 부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서제와 세천지구에 주민들이 역세권의 혜택을 누리게 되어 입주여건이 좋아질 전망입니다. 

 산업선은 서대구역에서 서재세천, 성서계명대, 성서공단, 화원, 옥포지구, 논공단지,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를 지나게 되어서 각 지역별 역세권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입니다. 거기에 1호선과 2호선 지하철이 지나는 성서계대역과 설화명곡역은 더블역세권으로써 더욱더 입지가 좋아질 전망입니다. 이로써 달성군에서도 교통입지가 좋아져서 편리한 교통효과를 누릴수 있게 될 전망이네요..

 산업선 영향도 있어서 그런지 최근에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달성군 옥포와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쪽 부동산은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데이터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서재세천역 추가 신설이 확정되자 서재세천쪽 아파트의 호가도 상당히 급등한걸 알 수 있습니다.

 대구에는 최근 엑스코선, 산업선, 대구광역철도, 달빛내륙철도, 통합신공항 연결철도 까지 대형호재 뉴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대구 발전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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