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공매투자]지방 아파트 공매 낙찰 소유권 등기 4일만에 단기매매계약완료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방아파트를 공매로 낙찰후 바로 단기매도를 하여 수익을 남긴 후기를 남겨봅니다. ^^ 저의 공매를 작년에 시작하여 첫낙찰된 물건이기도 합니다.

제가 입찰했던 물건은 이거 입니다. 무안공항 사택을 공매로 내 놓았던 목포 산정동에 위치한 중앙하이츠 구축 아파트 입니다. 온비드 물건정보에는 사진정보가 없어는데 감정평가서를 보니깐 내부사진이 있더라구요..

사진상으로는 천장등도 괜찮아보이고 방에 붙박이장도 되어있고 깔끔해보이더라구요...입찰하는 바로 전 주말에 가족들과 전남으로 가족여행겸 놀러갔다가 마지막에 물건 주변을 임장해보았습니다.

목포에서 여행도 즐기면서 맛나게 tv에 나온 비빔국수집에서 비빔국수도 목포 바닷가도 구경하고 물건지로 가보았습니다. 주변에는 아파트가 밀집된편은 아니지만 세대수도 나쁘지 않고 구축인데 비해서 관리는 잘 되고 있는듯 해보입니다. 단점을 보면 주차공간이 부족해보인다는 점이 눈에 띄더군요..

공고가 나온시점 시세를 확인해보았는데 저희는 1층 물건이라 하한가 6500대비 천만원 싸게 신건으로 나온거라 입찰할만 하겠더라구요.. 저는 6300만원으로 단기 매도를 생각하고 입찰에 들어가기로 판단했습니다. 같은평수 실거래가를 보니 4층 7300도 찍혀 있고 7000에도 찍혀있어서 6300에는 매도 가능하겠다는 생각 들더군요..
다음주 마감일전에 입찰을 도전해봅니다.

입찰 결과

개찰 시간에 맞춰서 입찰 결과를 확인해봅니다. 신건이라 상대적으로 입찰자수가 많이 없었는데요. 저포함 한분이 더 입찰이 들어왔지만 딱 10만원차이로 낙찰이 되었습니다. 이때 희열은 엄청나더라구요.. ^^
낙찰일날 바로 무안공항 계약 담당자분이 전화로 연락이 오셔서 매매계약서를 전자계약을 작성하고 종이계약서도 등기로 주고받아서 매매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공매 일반재산매각의 경우는 압류매각과 다르게 매매거래된건 실거래가에 반영이 됩니다... 매매계약이 체결되고 담당자가 매매거래신고를 하셨더라구요.. 보시면 알겠지만 기존 거래금액대비 아주 저렴하게 거래가 잘 된것 같네요.

이제 잔금을 치루기 위해서 경공매관련 대출인 경락잔금대출을 취급하는 곳을 수소문해서 계속 전화를 돌려봅니다. 대출은 많이 알아볼수록 좋지요.
수소문 끝에 인근에 kb국민은행 목포지점에서는 경락잔금대출 취급을 하기에 대출담당자한테 연락을 해서 실행여부와 조건을 알아봅니다. 서류도 팩스로 보내드렸구요... 그랬더니 실해이 되고 낙찰가가 아닌 시세가 6000만원대비 60%의 대출금익 3600만원의 대출이 실행이 된다고 해서 평일 시간을 내서 목포로 대출을 실행하러 다녀왔습니다.
제가 kb국민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마침 사용을 하고 있어서 신용카드 우대금리, 급여이체 우대금리, 뱅킹앱 사용 우대금리등을 적용해서 2.77% 연금리에 중도상환 수수로 1.2%에 대출을 실행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목포로 간김에 물건지 근처 부동산 몇군데에 들려서 아직 소유권 넘어오기 전이지만 다음달에 소유권이전 예정이라고 하고 매매 6300에 등록시켜달라고 얘기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대출을 알아본후 이제 진짜 잔금실행하는 날까지가 체감시간이 너무 길더라구요. 빨리 잔금치고 등기치고 싶은데 하루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지더라구요.. ^^ 이제 체감이 길던 잔금일 가까워 지니 이제 대출을 실행하는 법무사의 연락이 와서 필요서류등을 등기로 보내줍니다. 그리고 대출금 외에 남은 잔금도 만들어줘야겠지요..

입찰금 10%인 5,422,000원과 대출 3600만원을 빼고 남은 금액은 제가 주택청약저축에 들어있는 예금을 담보대출로 받아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현금을 사용한 비용은 입찰금 10% 사용으로 소유권이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등기는 담당법무사에 비용만 주면 알아서 해주기때문에 잔금치르는 날에는 전 직장에서 일을하면서 등기가 되는것만 기다리면 됩니다. 등기부등본에 제이름이 반영되는데에는 몇일이 걸리긴 합니다. 제가 잔금을 치른날이 목요일인데요.. 이틀후 토요일에 이제 본격적으로 부동산에 매물을 등록하기 위해서 또다시 주말여행으로 목포시로 이동했습니다. 이날은 잔금을 치르고 난뒤라 비번을 건네 받아서 내부도 직접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들어가본 내부 모습.. 생각보다 상태가 좋아서 수리없이 이대로 매매를 도전해보았습니다. 바로 인근 부동산을 지난번보다 엄청 많이 돌았습니다. 인근 20군데는 직접 걸어서 돌아다녔던것 같네요.. 부동산에 중개인이 안계시면 간판에 걸린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서 매물등록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발품을 팔아서 다시 집으로 복귀를 했는데요.. 그렇게 발품을 팔았던 도움일까요? 월요일 오전에 출근을 하자마자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서 한분이 계약하겠다고 하면서 계좌번호를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문자로 계좌번호를 보낼려고 하는데 또 다른 부동산에서 계약하겠다고 간발의 차이로 전화를 주셨습니다. 방금 어떤분이 계약하겠다고 먼저 계좌를 달라고 했다고 하니깐 이곳에는 100만원을 더 올려서 6400에 매수를 하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뒤에 연락오신분께 100만원을 더 올려서 매매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날 바로 계약금을 계좌로 입금을 받았을때에는 아직 등기처리중으로 떠서 제이름이 아직변경되지 않았는데요. 몇일뒤 제이름으로 변경이 된걸 중개사분이 확인후 그주 토요일에 다시 목포로 가서 상호 대면계약서를 쓰게 되었네요..

 아실에 실거래가에 클릭하면 해당 거래내역도 나오지요.. 제가 4월 14일날 매수계약를 해서 6월1일날 매매계약을 한 내역이 뜨네요.. 매매계약일 텀으로 보면 한달반이기도 하고. .제가 잔금을 치루고 소유자가 된 날이 5월28일 목요일인데요. 단 4일만에 단기로 매도계약을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

 

 단기 매도는 제가 경공매를 하다보면 계속 단기 매도를 자주 할수 있을것 같아서 개인 부동산매매사업자를 개설을 저렴하게 소호사무실을 통한 비상주사무실 서비스를 통해서 사업자를 개설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개인으로하면 양도소득세를 내지만 저는 매매사업자를 통해서 소득세 신고를 하여서 세금면에서 더욱 절세를 할 수 있었습니다.  비규제 지역 단기매도는 개인매매사업자를 통해서 아낄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www.leadersbiz.co.kr 

대구소호사무실 리더스비즈

저는 위에 소호사무실을 통해서 비상주서비스를 신청했으니 개인매매사업자 저렴하게 비상주서비스로 개설하실려고 하시는분은 참고하세요. 비대면으로 방문하지 않고 계약도 가능합니다.

 

쓰고보니 글이 무지 길게 되었네요..다음 후기는 단기로 제가 낙찰이 되었지만 차순위매수신고자에게 넘기고 200만원의 수익을 받은 후기도 올려볼께요..